야근

이틀간 야근을 했다. 저녁도 먹고 시간은 여유로운 듯 잘 흘러는 가는데 역시 할 짓은 못된다. 수당 얼마 더 받으려고 절대로 절대로 야근하는 날이 없어야 겠다. 몸도 너무 힘들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일을 더욱 느긋하게 하게되어 몸에 피로가 싸이는데도 자리에 날 묶어두는게 야근이란 녀석 같다. 하루종일 컴퓨터를 했음에도 집에 와서 이지랄을 떨고 있는 나도 참 미친 놈이겠지. 집에와선 보는게 또 다르니까. 어쩔 수 없나보다. 야근 어지간해선 하면 절대로 안된다. 다른 사람들 보다 내가 일찍 나왔음에 살짝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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