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120221
오후 11시.
신세게를 여행하고 온 듯한 느낌이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멀쩡하게 퇴근하고 30분을 못 버티고 나는 그 세계 속으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갔다. 다섯시간 후의 아픔은 정말 엄청났고 지금 또한 그러하다.
지금 새벽 1시를 넘어 열심히 물 흐르듯 흘러간다. 더 이상의 휴식은 필요하지 않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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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신세게를 여행하고 온 듯한 느낌이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멀쩡하게 퇴근하고 30분을 못 버티고 나는 그 세계 속으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갔다. 다섯시간 후의 아픔은 정말 엄청났고 지금 또한 그러하다.
지금 새벽 1시를 넘어 열심히 물 흐르듯 흘러간다. 더 이상의 휴식은 필요하지 않나 보다.
좀 피곤한가보다. 잠을 충분히 잔 것 같은데도 몰려오는 피로에 조름을 좀 참았다. 외부에 나가 있는 상황에 참 곤란하더라. 아직 힘이 남아 있기 때문이겠지. 후에 펼쳐질 희망 따위를 바라며 사는건 아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가보다.
정말 날씨가 춥다. 눈도 좀 와주고 해서 좋은데 너무나도 춥다. 밖에 나왔을 때 얼른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져서 뛰려고 했지만 그럴수도 없는 상황. 집 앞에는 눈이 녹지 않았다. 순간 회사 오는 길에 미끄러질 뻔 했다.
0시 30분쯤이 내 기상 시간 이었다. 4시간 정도를 자고 눈이 떠지는데 도져히 잠이 안 오더라. 북극의 눈물 1부를 보고 이것저것 하니 시간이 4시를 향하고 있길래 마음을 가다듬고 책을 열심히 보는척을 하다가, 밥을 해먹지말자는 결론에 도달하여 우유 한잔으로 아침을 해결. 밖에 나와서 후회를 했다. 외 밥을 안 해놨지?
벌써 2월의 첫날.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들어오는 것도 좀 많아지고 뭔가 드리움이 가시는 느낌. 확실히 예전보다 나아졌다. 좀만 더 해서 저 위로 올라 집밟고 살짝 웃어줘야 겠다. 근데 느슨함은 좀 버려두자구! 아직은.
쉬고싶다. 머리가 아프다. 시끄럽다. 아이폰에서 작성.
잠도 안오고, 정말 할께ㅛ 그 무언가를. 과연 그건 필요한걸까… 여기만 오면 외이리 지치는지 몰라. 갈 곳을 잃은, 증발하고 싶은…
정말 다양한 분들이 모임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장년 번개에 이어 두 번째 참석했는데 이번 모임도 유익하고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에는 정민님, 유민님, 용태님, 준범님, 진구님 등등… 이 계셨습니다. 온라인에서만 뵙던 분이 대부분 이어서 사뭇 즐거웠습니다. 경품과는 거리가 먼 놈인지 당첨은 되지 않았고, 귤과 과자를 열심히 먹으며 즐겁게 떠들면서 1부를 맞쳤습니다.
2부 나폰수의 히트는 순철님의 “삭제” 이었던 것 같고요. 제승님도 참 재미있으셨습니다. 아, 영세님도 물론… 나폰수 공개방송이 끝나고 저녁도 맛있게 먹었고요.
정말 밤세 놀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저녁을 먹고 새벽 6시가 가까워져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영세님과 나누었던 Audiogame 및 여러 이야기, 옆에 계셨던 용진님과도 좋은 말씀 많이 듣고 배웠습니다. 정민님이 침체된 저히 테이블의 분위기를 잡아주시고 금방 가셔서… 다음에는 좀더 오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시쯤 되서 술자리를 정리하고 남은 6분 정도가 노래방에서 노래를 신나게 부른 다음 5시쯤 되어서 나왔습니다. 다들 처음에 복지콜이 안되어서 걱정이었는데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함께한 용진님, 영세님, 준범님, 일규님, 나영님, 진구님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좋은 모임 만들어주신 운영자 분들과 KT IT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덧. 앞으로는 좀더 디테일하게 게시판에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링크를 툭, 툭 던지고 사라져서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더라구요. 외국 쪽에서만 있는 Audiogame 등 여러 좋은 정보를 시간이 닫는 한 많이 올려 볼께요.
라이센스를 바꿨다. 정보공유 라이센스를 적용해 오다가 크리에이티브 코먼즈 라이센스가 많이 사용되어서 대세를 따른 것. 사실 라이센스 정하는 것 만큼이나 귀찮은 일도 없는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조건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고, 무엇보다 문서에 사용된 용어들도 쉬운건 아닌 것 같다. 라이센스 3.0이 나온 것 같던데 대한민국 라이센스는 2.0 이다. 언젠간 3.0으로 올릴 생각이 있지만 언제가 될런지는. 무엇보다도 관련 내용이 한국어로 되어 있어야 바꾸던지 하지. 외 영리금지를 했냐면 난 한국 사람들을 못 믿기 때문에. 그래도 혹시나 내 콘텐츠가 사용되는데 최소한 연락수단(About 페이지 참조)나 기타 수단을 통해 알려주길 바래서. 이것도 참 많이 바라는건지도…
이틀간 야근을 했다. 저녁도 먹고 시간은 여유로운 듯 잘 흘러는 가는데 역시 할 짓은 못된다. 수당 얼마 더 받으려고 절대로 절대로 야근하는 날이 없어야 겠다. 몸도 너무 힘들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일을 더욱 느긋하게 하게되어 몸에 피로가 싸이는데도 자리에 날 묶어두는게 야근이란 녀석 같다. 하루종일 컴퓨터를 했음에도 집에 와서 이지랄을 떨고 있는 나도 참 미친 놈이겠지. 집에와선 보는게 또 다르니까. 어쩔 수 없나보다. 야근 어지간해선 하면 절대로 안된다. 다른 사람들 보다 내가 일찍 나왔음에 살짝 감사할 뿐이다.
끝났다.
8번에 걸쳐 진행됬던 웍샵은 어제 끝이 났다. 알던 샘들이 계셔서 놀러가는 느낌으로 매 회마다 찾아갔다. 끝까지 남을줄은 생각도 못하였으나 예상을 깨고 한 번 빼고는 다 참석을 했다. 내 돈 들여 간게 아니면 등안시되거나 하는데… 많이 배웠다.
흙작업은 학교 때 하도 해서 좀 십상하게 생각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느림을 알았을 때 결코 무시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림 그리기가 좀 어려우면 흙 or 여러 재료를 가지고 만들 수 있어야 되겠지. 다른 사람들은 8번에 걸친 시간동안 많은 작품을 쏟아내었으나 나는 단 하나만을 완성했다. (어제꺼는 빼고)
가장 재밌었으며 수확을 크게 거둔건 역시 7회차 시간이었다. 항상 종이라는 데에 어떻게 리얼한 물체를 그리나 의문을 가졌는데 조금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항상, 의문과 생각을 해야한다. 보는 눈이 좁아지는건 결코원하지 않으니까. 조금 시간이 걸리고 힘들겠지만.
NVDA를 사용한 아이튠즈 앱스토어 간단 데모 입니다. http://podics.qrobo.com/podcast/688128에서 mp3을 얻으시거나 play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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