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sweet
정말 날씨가 춥다. 눈도 좀 와주고 해서 좋은데 너무나도 춥다. 밖에 나왔을 때 얼른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져서 뛰려고 했지만 그럴수도 없는 상황. 집 앞에는 눈이 녹지 않았다. 순간 회사 오는 길에 미끄러질 뻔 했다.
0시 30분쯤이 내 기상 시간 이었다. 4시간 정도를 자고 눈이 떠지는데 도져히 잠이 안 오더라. 북극의 눈물 1부를 보고 이것저것 하니 시간이 4시를 향하고 있길래 마음을 가다듬고 책을 열심히 보는척을 하다가, 밥을 해먹지말자는 결론에 도달하여 우유 한잔으로 아침을 해결. 밖에 나와서 후회를 했다. 외 밥을 안 해놨지?
벌써 2월의 첫날.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들어오는 것도 좀 많아지고 뭔가 드리움이 가시는 느낌. 확실히 예전보다 나아졌다. 좀만 더 해서 저 위로 올라 집밟고 살짝 웃어줘야 겠다. 근데 느슨함은 좀 버려두자구!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