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110921-2

  1. 본스 치킨을 시켰는데 콜라를 큰 사이즈로 바꿔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베달온 콜라는 두 개. 작은 켄 콜라는 덤으로 주셨나보다.

  2. 생각보다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 무리하여 점심에도 약을 먹어서인지는 모르지만 매우 빠른 회복률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오후에 완전 졸려 죽는줄 알았다.

  3.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이 22일날 개시된다. 잊지말고 챙겨봐야할 것.

-잡담-20110921

감기에 제대로 걸려서 약이란걸 먹고 있는데. 이게 낮에 먹으니 일에 지장을 줄지도 모른다. 더 심해지지 않기 위해서 먹고 일을 시작하려는데 잠깐 사이 잠이 들지 않길 바라면서…

하마터면 일 밀릴 뻔 했지만 안 밀리도록 조치했다. 트위터하는 시간 줄이고 이것저것 한번에 몰아서 하면 일 하는 시간은 늘어나더라.

긍정의 배신 읽기 시작했고, 아마존의 눈물2는 보다보다 잠든다. 밤에 잘 때 계속 봐서 그런거일지도 몰라.

행정안전부 아이핀 발급

공공기관 사이트에서 뭐좀 하려면 이제 실명인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핀을 요구한다. 그래서 아이핀 발급도 받아볼겸 해서 http://g-pin.go.kr에서 아이핀을 발급받았다.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볼 때 여기서 보안문자를 요구했었던 것같다. 그래서 아이핀 발급도 받지 못했었는데 보안문자를 음성으로 읽히기 용이하게 개선되었다고 해서 다시 시도해보게 된 것. 키보드보안 프로그램 때문에 느린건 그렇다 치더라도 보안문자 이게 좀 재미있다. 심심해서 새로고침을 몇 번 해 보았는데 같은 문자가 제시되는 것 같다. 이러한 방식으로 가입 절차를 개선했다고 말하는건 오버다. 이렇게 고쳐놓고 수정되었다고 인터넷에 띄우면 그만인가보다. 찌질하게 이럴꺼면 보안문자 입력 방식을 없애든가. 이도저도 아닌 그저 임시방편으로서의. 접근성 축에 끼지도 못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래서 한국인가보다. 보안무자는 ‘QZSWYQ’, ‘SEXNUC’, ‘WVGQVG’ 정도가 렌덤으로 제시되고 있다.

덧> 근데 아이핀 발급 절차중 주민번호를 요구한다. 발급 기관들은 이 주민번호 가지고 장난치는거 아닌지. 믿을수가 없다.

비트 세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세제 쏟아 두 시간동안 방 청소한다 혼났음. 다른 통에 붓다가 순간을 못이겨 놓아버려 처참한 결과를 완성함. 새벽부터 빨래를 돌려보겠다는 그 마음 자체가 이상한 거였던가? :smile: :smile:

픽셀을 cm or mm으로 계산하기

문득 든 생각인데 픽셀(점)을 다른 단위로 환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픽셀은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이며 정사각형의 모양이다. 삼각형의 모양인 것도 있다고 한다. 자세한건 픽셀에 대해 검색해보길.

버튼의 디자인, 배치등을 할 때 이 단위를 대충이라도 알고 있으면 유용하지 않을까 해서 였다. 역시 찾아보니 관련 글을 찾을 수 있었고 글을 본바 엄청나게 복잡하다는 것 도한 알 수 있었다. 픽셀은 상대적이라 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떨어지는 값도 정확하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수점으로 계산된다. 찾고나서 내린 결론은 정말 변태적이라는 것. 무수히 이어지는 소수점에 난 손 들었다. 한편으로 든 생각은 찾고 나니 괸실히 뿌듯해져서. 관련 사이트는 즐겨찾길 안 해놔서 나중에 기회되면 올려보겠음.

말하지 않은 것들애 대해

8월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말하지 않은 것들을 사람들에게 말해보기도 하고… 변화가 좀 있었다. 술도 많이 마셨다. 그리 보내다 20일쯤 되어 겨우 돌려 놓았다. 말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말하니 어쩌면 그게 상처와 아픔으로 정철된 것일지라도 더 말을 많이 할 수도 있을거고 해서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정신 차리고 더이상 안지 않을거다.

대지의 기둥 2

‘대지의 기둥’의 2권 읽기를 완료했다. 1권과 비슷한 쪽수였는데 곱씹으며 읽은 부분도 있고 해서 좀 오래 걸린 것 같다. ‘켄 폴릿’의 문체는 사람을 지루하게 하지 않는 맛이 있다. 누차 이야기 하지만 건축에 대해 서술하면서도 흡입력있게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2권의 핵심은 이 책의 두 번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잭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톰은 엘렌을 다시 만나게 되며 잭은 엘프레드의 큰 싸움으로 인해 필립의 요구로 수사를 하게되며 동시에 건축 책임을 맞게 된다. 윌리엄 햄리, 웨일런 바이가드를 비롯한 여러 인물등의 방해에도 필립 수도원장은 대성당 걸립 추진의 어려움을 극복한다. 그리고 2권의 마지막 부분에선…

\ 톰은 그에게 어떤 것, 다른 누구도 주지 못한 것, 잭의 친아버지조차 줄 수 없었던 것을 주었다. 그것은 열정과 기술, 예술, 삶의 방식과도 같은 무엇이었다. “아저씨는 제게 대성당을 주셨어요.”

괴이한 센스리더의 인터넷 가상커서

오늘 사이트 다니다가 페이지를 센스리더가 이상하게 읽는다고 생각한 순간 아차 싶어 소스코드를 열어보았다. 우연히 방문하게 되어 나한테 딱 걸린 사이트는 http://nfb.org 이다.

‘Topic Index’ 링크를 클릭한 후 ‘헤딩 이동’ 키를 마구마구 눌러보라. 어느 순간부터 ‘헤딩3′라고만 읽어줄 것이다. 사용자는 방향키를 내려 이 헤딩이 어떤 정보를 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L 헤딩3′, ‘M 헤딩3′으로 읽어야 하는게 정상이지 않은가.

h 태그만 순수하게 썼을때는 잘 정보를 주더니 h 태그에 img 태그 (이미지를 삽입하는 태그)를 쓰거나 a 태그를 이용하여 링크를 삽입만 하면 괴상하게 해석한다. 사용자는 정확한 문단의 정보를 얻을 수 없다. h 태그에 이미지를 삽입하고 이미지는 왼쪽에 문단 제목은 오른쪽에 배치한다고 가정한다면 사용자는 어느것이 문단의 정보인지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래픽 헤딩3 구글 로고 이미지 구글 로고’의 형식으로 소리내어야할 것을 ‘헤딩3′ ‘구글 로고 이미지’ ‘구글의 로고’로 각각 줄로 아래로 처리하여 읽어준다. 도대체 어느게 진정한 문단 정보란 말인가…

이것 말고도 재미난게 좀 있는데 나중에 써 보겠다. 궁금하면 여러분이 발견해보길 바란다. 그저 한편으론 재미있기도 하고 진짜 어이 없는 현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음악 추천 몇 개

이제는 이런 글도 쓰게되는구나…

소녀시대 – 훗

http://www.youtube.com/watch?v=F4-SxcCO5d0

말이 필요없다. 그냥 들어라. 추천하고 싶은 곡은 너무나도 많지만 나는 ‘훗’이 가장 귀엽더라. ‘

너 때문에 내 마음은 …’. 티파니 짱!

the corrs Summer Sunshine

http://www.youtube.com/watch?v=5LxDFjMLSXU

Andrea Corr의 보컬이 돗보이는 곡이다. 귀엽다. 그리고 아름답다. 이쁘고 아름다우며 활기찬 노래

들이 많은 것 같다 The Corrs의 노래들은. 아이슬랜드의 느낌과 팝, 록적인 요소가 곁들여진. 2분

50여초의 짧은 시간이지만 아름다움과 여러 느낌을 만끽해 보시라.

Vanessa Carlton – Nolita Fairytale

http://www.youtube.com/watch?v=VQPr3IoWT8c&ob=av3e

세 번째 앨범의 타이틀 곡인 ‘Nolita Fairytale’. 기이한 피아노 도입부 부터 먹고 들어간다. 한마

디로 멋있다. 춤추는 드러밍과 주위 악기들의 조화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레시브적인 냄새

도 살짝 풍기고. 이 언니 노래도 맘에 들고 피아노도 마찬가지. 가사도 찾아봤는데 멋지더라.

산성 비

편의점으로 출발. 주차장을 벗어나 알았다. 비가 조금씩 떨어짐을. 포스트와 우유를 살 때까지 퍼붓지 않기를 바라며 뛰었다. 근데 비가 새차지는 시츄에이션. 길 좀 해메겠구나 했다. 다행이도 안 해메고 퍼펙트하게 도착. 일단 도착해서 물건 구매완료. 편의점에선 안테나 뮤직 워리어스의 ‘Run’이 흐르고 있었다. 노래 살짝 흥얼거리며 뛰었다. 근데 상황 점점 악화되어 간다. 비가 더 새차게 내리기 시작한다. 주위는 어두워져만 간다. 망했다. 더 빨리 뛰었다. 어느순간 내 눈에 물이 상당히 고이기 시작했다. 앞이 잠깐 가려진 사이 난 길을 잘못 들었다. 정확히 얘기하면 집 보다 한참을 더 간 샘. 크게 도는 갈림길이 있길래 가봤는데 아니더라. 주위분께 여쭤보니 무슨 시장 골목. 다시 되돌아서 천천히 살펴 랜드마크 발견. 집 근처에 있는 이름모를 가게에서 나오는 라디오 소리를 듣고 감을 잡았다. 그리고 도착했다. 집 들어가는 골목이 좁은 데다가 갈림길 인지도 비 오고 하면 구별이 되지 않는다. 저번에도 같은 실수를 해서 요번보다 훨 많은 시간이 걸려 집에 도착했다. 한번 실수를 하니 이번엔 좀 찾기가 수월했나보다.

길 해멘 이야기는 그 .. 역이 물에 잠기고 하던 그 때가 심했다. 같은 길을 20분동안 해멨다. 50미터쯤 벗어난 상황에서 같은 곳을 맴돌고 있었다. 반복된 행동을 하니 사람 미치겠더라. 상황 판단력 흐려지는게 장난이 아니다. 걸음도 무지 빨라져 목적지와 비슷한 유형이라면 무조건 가보는 습성 또한 발동해서 추스리는 데 문제가 많았었다. 잰장, 방금 입은 옷이 흠뻑 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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